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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 이연희에 "한번 더 누나라고 하면 혼난다"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다시 만난 세계' 예고가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측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8회 통합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에서는 12년 만에 재회한 성해성(여진구 분)과 정정원(이연희 분)이 애틋한 눈물의 포옹 이후 러브라인을 이어갔다. 하지만, 정정원을 향한 차민준(안재현 분)의 직진 로맨스가 점화되는 장면이 담겼다. 차민준이 자신 앞에서 눈물을 보이는 정정원을 따뜻하게 감싸 안아 줬다. 그 장면을 목격한 후 충격을 받은 성해성의 모습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성해성이 흩어져 살고 있는 가족들을 찾는가 하면, 누명을 벗고자 12년 전 ‘의문의 사건’을 재조사하는 과정이 그려지면서 진짜 범인의 정체는 누군지,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병원에 다녀온 정정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원 측에서는 정정원에 대해 "검사 결과 빈혈이 심합니다. 젊은 분위 왜 저렇게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았죠?"라며 걱정한다.

이에 성해성은 "어디가 아파서 그렇게 약을 많이 먹는 거야"라고 말한 뒤, 정정원 입에 묻은 음식을 닦아 주며 "이런 것도 묻히지 말고"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정정원은 어색한 듯 "허허 누나한테 버릇없이"라고 타박한다. 이에 성해성은 정정원의 손을 잡고는 "한 번만 더 누나라고 하면 그땐 진짜 더 화낸다"라고 상남자 매력을 전한다.

한편,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등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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