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다시 만난 세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측은 27일 네이버 TV에 "무더위도 잊게 한 열혈 촬영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시 만난 세계' 촬영 현장 속 이연희와 안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극중 이연희는 캔 맥주를 마시고 쓰레기통에 넣어야 되는 장면. 하지만 쉽게 들어가지 않는 캔맥주에 당황한 이연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그는 민망한 듯 가까이서 던져 성공을 시킨다. 이때 여진구는 이 둘의 모습을 보고 분노의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무더운 날 제작진과 함께 아이스크림을 나누어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한다.

그리고,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여진구와 이시언. 이 둘은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면 집중력 폭발 두 사람 케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여진구는 자신이 귀신인지 유령인지 자신의 모습에 힘들어했고, 소리를 지르며 주변에서 가로등과 간판 등이 폭파하는 장면을 촬영 중이다. 감독은 "조심하고 한 번에 갑시다"라는 말에 여진구와 이시언은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남다른 연기로 한 번에 OK사인이 난다.

한편, 여진구 이연희 이시언 안재현 등이 출연하는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