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영재발굴단' 차오루)
'영재발굴단' 피에스타 차오루가 자신의 제태크를 공개했다.
26일 방송한 SBS '영재발굴단'에 차오루가 출연해 "17세 때 베이징에 아파트를 구매해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다"고 고백했다.
이날 차오루는 "17세에 이미 가수로 데뷔해 중국 CCTV에서 방송된 프로그램에서 10대 신인가수상을 탄 경력이 있다"며 "당시 모은 돈으로 베이징에 아파트를 2채 샀었고, 13년이 지난 지금 10배 이상 가격이 뛰었다"고 말했다.
이어 차오루는 "그 아파트는 더 가격이 뛸 것"이라며 "베이징 시청이 우리 집 근처로 이사온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올해 31세인 차오루는 '어떤 사람과 결혼하고 싶냐'는 질문에 "연애든 결혼이든 재산이나 지위 같은 배경이 아니라 사람을 봐야 한다"며 "내가 지금 아파트가 있지만 만나게 될 남자한테 절대! 아파트 줄 생각은 없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