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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마지막회 90분 확대편성 “결말 완성도 높일 것”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비밀의 숲’ 스틸컷(사진=tvN)
▲‘비밀의 숲’ 스틸컷(사진=tvN)

‘비밀의 숲’이 마지막회를 90분 특별 편성한다. 결말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처사다.

27일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 제작 씨그널엔터테인먼트·아이오케이미디어) 측은 “오는 30일 방송되는 ‘비밀의 숲’ 최종회는 90분으로 특별편성된다”고 밝혔다.

tvN 측은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자 ‘비밀의 숲’ 마지막 회 방송을 기존보다 방송시간을 늘여 90분 편성하기로 했다”며 “모든 회차 마다 높은 완성도와 세밀한 구성을 자랑한 ‘비밀의 숲’은 마지막 회 역시 한국 수사극의 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킨 레전드 회차로 기억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장르극임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90분 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 전개에, 세련되고 완성도 높은 연출이 담길 예정이니 끝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주 방영된 13부와 14부에서 영은수(신혜선 분) 검사가 살해된 데 이어, 정체를 숨기고 특임팀으로 활약했던 윤과장(이규형 분)이 검거돼 충격을 안겼다. 과연 그는 은수마저 죽인 잔혹한 연쇄 살인범일까. 그가 아니라면, 이 모든 빅픽쳐를 그린 이는 누구일까.

종영을 앞두고 숲에 둘러쌓여 있던 비밀의 실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비밀의 숲’은 오는 30일 오후 9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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