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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아직은 답답한 전개…시청률 ‘하락’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사진=MBC '죽어야 사는 남자' )
(사진=MBC '죽어야 사는 남자' )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가 시청률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가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죽어야 사는 남자’는 전국기준(이하 동일) 7회 8.0%, 8회 9.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날 방영된 5, 6회분이 기록한 8.1%, 9.4% 보다 각각 0.1%P, 0.2%P 하락한 수치. 동시간대 방송된 수목드라마 가운데 가장 높은 기록을 지켜내긴 했으나 SBS ‘다시 만난 세계’의 맹추격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지영B(이소연 분)가 장달구(최민수 분)의 친딸 행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양(황승언 분)은 이지영B를 찾아가 3개월 간 장달구(최민수 분)의 친딸 행세를 하면 50억 원을 주겠다고 제안했고, 이지영B는 강호림(신성록 분)을 통해 장달구에게 접근했다.

장달구의 친딸 찾기 프로젝트가 속도감을 잃고 표류하면서 전개에 답답함을 토로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다시 만난 세계’는 7.2%, 8.0%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KBS2 ‘7일의 왕비’는 7.7%를 나타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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