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드라마 '왕좌의 게임'(출처=스크린)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케이블 채널 스크린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지난 28일 방송된 '왕좌의 게임' 시즌7 2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30대 여성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올랐다. 평균 시청률은 1.4%였다.
스크린 측은 "채널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이라며 "30대 여성 시청률 뿐 아니라 3040 남성 시청률도 평균 2%를 넘겼다"고 밝혔다.
'왕좌의 게임7' 2회에서는 티리온의 서신을 받고 대너리스의 초대에 응한 존스노우가 여동생 산사 스타크에게 북부의 결정권을 위임하는 모습과 리틀핑거로부터 산사를 지키기 위해 경고하는 장면이 담겼다. 또 2회 말미 해상에서 벌어진 박진감 넘치는 전투신은 앞으로 전개될 전쟁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왕좌의 게임7'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