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컬투쇼' 박서준 강하늘(사진=SBS 파워FM)

'컬투쇼' 박서준이 자신의 주량을 밝히며 강하늘에 대한 미담을 전했다.

2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선 영화 '청년경찰' 배우 박서준, 강하늘이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강하늘은 이날 박서준에 대한 장점을 말해달라고 하자 "서준이 형은 촬영지에서 모든 촬영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스태프들에게 인사하고 가고 그런다"고 칭찬했다.

이에 박서준은 "영화나 드라마 찍을 때 4개월 정도 찍는데 그 이후로 만나기가 쉽지 않다. 그 순간을 행복하게 보내고 싶다"고 이유를 말했다.

박서준은 이어 주량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와 관련해 "소주로 2~3병 먹는다"며 강하늘에 대해 "하늘이는 스태프 이름 다 외운다. 외워서 하늘이 덕분에 이름 다 알게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