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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워너원 탈락 후 집에서 눈물…팬들 응원에 힘 냈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김사무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김사무엘(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가수 사무엘이 ‘프로듀스101 시즌2’ 탈락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사무엘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데뷔음반 ‘식스틴(SIXTEE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프로듀스101 시즌2’ 파이널 무대 이후 집에서 눈물이 많이 났다”면서 “하지만 친구들과 팬들의 응원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 줄곧 최상위권을 놓치지 않았던 사무엘. 데뷔가 확실시되는 분위기였으나 마지막 무대에서 최종 순위 18위를 기록, 안타깝게 워너원 합류에 실패했다.

사무엘은 “기대를 조금 하고 있던 상황이라 아쉬웠다. 무대 위에서는 눈물이 조금밖에 안 나왔는데 집에서 샤워를 하면서 울음이 많이 나왔다. 열심히 했던 만큼 아쉬움이 컸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지켜온 꿈이기에 가수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그는 “내가 좋아하는 일이고 내 꿈이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았다. 또 학교 친구들과 팬 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줘서 큰 힘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무엘은 프로젝트그룹 원펀치 출신으로 지난 5월 종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솔로 데뷔 음반 ‘식스틴’은 소속사 수장 용감한 형제를 비롯해 브레이브 사단 프로듀서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것으로 동명의 타이틀곡 ‘식스틴’을 비롯해 총 6개 트랙이 수록돼 있다.

사무엘은 이날 오후 4시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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