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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동하, "예고 입시 앞두고 묻지마 폭행...죽을 뻔"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라디오스타')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배우 동하가 묻지 마 폭행을 당했던 일화를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강하늘 동하 민경훈 정용화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동하는 "처음으로 하고 싶은 것이 생겨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연기학원을 다니며 예고 입시를 준비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콩팥이 찢어졌을 정도의 중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동하는 귀가해 배의 통증을 느낀 뒤에야 부모님과 함께 병원에 갔다며 "병원 갔더니 죽을 뻔 했다고 말했다. 당시 의사 선생님에게 시험 보러 간다고 하니까 죽을 수도 있다고 했지만, 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시험을 보러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결국 시험을 봤는데 떨어졌다. 몸을 아예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아직도 범인을 잡지 못했다는 동하의 고백이 더해지면 출연자들은 분노로 탄식했다. 동하는 현재의 몸 상태에 대해 “괜찮다. 아물었다”라고 덤덤하게 덧붙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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