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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코미디페스티벌, 4일 2차 티켓 오픈…박미선 30주년 디너쇼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사진=(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제공)

제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2차로 티켓을 오픈했다.

제5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측은 4일 오후 2시부터 2차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박미선 30주년 자선 디너쇼(마르고 닳도록)’부터 ‘투맘쇼’, ‘개그지’, ‘뉴머 1번지’, ‘Miss 개그 코리아’, ‘부산 시민이 주인공’, ‘뉴머 1번지’, ‘베테랑’, ‘쪼아맨과 멜롱이’ 등 국내 공연 9개 팀과 ‘가마루쵸바’, ‘Pss Pss’, ‘스틱 스톤 브로큰 본’, ‘마리오 퀸 서커스’, ‘Pop Pop’ 등 해외 5개 팀으로 구성된 공연들이 오픈됐다.

먼저 데뷔 30주년을 맞은 개그우먼 박미선의 코미디 인생을 되돌아보는 ‘박미선 30주년 자선 디너쇼(마르고 닳도록)’는 개그맨 최초의 디너쇼이기도 하다. 박미선의 토크와 노래 열창, 콩트 등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외에도 수많은 국내외 팀들이 부산을 코미디와 웃음으로 물들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의 전야 공연을 뜨겁게 달굴 ‘가마루쵸바’는 일본 최고의 판토마임 듀오로 23개국 150곳 이상의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친 코미디 베테랑들이다.

또 단 한명의 아티스트가 그림자와 인형을 이용해 선보이는 ‘스틱 스톤 브로큰 본’의 무대, 오로지 몸만을 이용한 곡예로 아찔함을 자아낼 서커스 ‘Pss Pss’, 즉석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는 즉흥 코미디 공연 ‘Pop Pop’, 퀸의 음악과 함께하는 퍼포먼스 코미디 ‘마리오 퀸 서커스’ 등 해외 공연 팀들이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저녁 8시부터는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하기 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만의 사전 부대행사도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로 5회를 맞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된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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