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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정세운, 사생팬에 몸살…"사생활 침해 삼가해주길"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출처=정세운 인스타그램)
(출처=정세운 인스타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연습생 정세운 측이 사생활을 침해하는 일부 팬들에 대한 당부에 나섰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오후 정세운 공식 팬카페를 통해 정세운의 사생활 침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측은 "스타쉽 소속사와 숙소는 물론 더불어 사생활을 침해 할 수 있는 장소의 방문은 삼가 해주시길 부탁 드린다"면서 "소속사 주변에 장시간 머무는 행위는 정세운 군은 물론, 타인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 다시 한 번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본 공지 게재 이후 위반 시, 추후 팬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든 활동 참여가 제재된다. 해당 공지를 지키지 않아 생기는 불이익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세운은 지난 2013년 SBS 'K팝스타3'에 출연 후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연습생 계약을 맺고 트레이닝을 받았다. 이후 올해 초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 최종순위 12위에 오르며 팬들에 사랑 받았다.

정세운은 오는 9월 초 솔로가수로 데뷔할 예정이다.

◆ 다음은 정세운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언제나 정세운 군을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오며, 최근 정세운 군의 사생활 침해가 일어남에 따라 이에 대해 당부의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스타쉽 소속사와 숙소는 물론 더불어 사생활을 침해 할 수 있는 장소의 방문은 삼가 해 주시길 부탁 드리는 바 이며, 소속사 주변에 장시간 머무는 행위는 정세운 군은 물론, 타인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다는 점 다시 한 번 숙지해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팬레터 및 선물은 소속사의 허가를 받은 공식적인 서포트, 택배와 우편을 통하여 전달 가능하며, 정세운 군에게 직접 전달이 불가한 점 알려 드립니다.

본 공지 게재 이후 위반 시, 추후 팬으로 참여할 수 있는 모든 활동 (공개 방송, 팬사인회, 이벤트 등) 참여가 제재되며, 해당 공지를 지키지 않아 생기는 불이익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정세운 군을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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