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섬총사' )

'섬총사' 정용화가 최고의 컨디션으로 등장했다.

tvN, 올리브 TV '섬총사' 측은 7일 네이버 TV에 "영어가 안되면 용화스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상도 섬생활 라이프를 즐기고 있는 '섬총사'의 모습이 담겼다. '섬총사' 멤버들은 달타냥 김뢰하가 지내고 있는 집으로 하나 둘씩 모인다. 가장 먼저 정용화는 "굿모닝"이라며 완벽한 영어을 쏟아내며 등장.

이에 김희선은 "왜그렇게 기분이 좋냐"라고 묻는다. 이에 정용화는 "어제 정말 피곤했는데, 푹 잘잤다"라며 좋은 컨디션이라고 덧붙인다. 이어 정용화는 어머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신 반찬에 영어발음을 붙이며 '더덜크', '해삼', '홍햅' 이라고 말한다. 이에 김뢰하는 "상태가 좋은 거니 안 좋은거니?"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정용화는 계속 영어를 쓰지만, 김희선 김뢰하는 정용화의 장난을 받아주지 않았다. 이어 강호동, 이규한이 등장한다. 이에 강호동에게 영어로 대화를 시도하는 정용화. 하지만 강호동 역시 정용화를 받아 주지 않는다. 이후 이규한은 정용화에게 영어로 대화를 시도한다. 이규환의 모습에 정용화는 "너무 감동받았다"라며 고마움을 표한다.

가만히 지켜 보던 강호동은 정용화를 보고 "쟤도 소변 검사를 한 번 해봐야 된다. 상태가 엄청(이상해)"라고 돌직구를 날려 좌중을 폭소케 한다.

한편,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 tvN, 올리브TV에서 동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