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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숨은 실력자 기련, 오늘(9일) 깜짝 데뷔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싱어송라이터 기련(사진=클래프컴퍼니)
▲싱어송라이터 기련(사진=클래프컴퍼니)

SBS ‘K팝스타3’ 출신 김기련이 3년 간의 기다림 끝에 정식 데뷔한다.

김기련은 활동명 기련(Giryeon)으로 정식 데뷔, 9일 정오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첫 번째 타이틀곡 ‘이제 와서 뭘’을 공개한다.

‘이제와서 뭘’은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넘버로, 리드미컬한 곡의 진행과 안타까운 이별을 인정해야 하는 서글픈 감정이 교차돼 색다른 감상을 안긴다. 기련의 감성적인 보컬과 키보드 멜로디가 애틋함을 더한다.

소속사 클래프컴퍼니는 “기련은 20대 초반의 어린 아티스트 프로듀싱과 보컬에 대한 발전 역량이 기대되는 인물”라면서 “또한 평소에는 낯가림이 있지만 무대에서 빛나고 열정적인 반전의 에너지를 보여준다. 앞으로 차근차근 그의 성장하는 음악 세계를 관심 있게 지켜봐주고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기련은 2014년 방영된 ‘K팝스타3’에서 낙준(버나드 박), 샘김과 함께 ‘E.Q’ 팀을 결성, 피아노 연주와 보컬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후 허각의 ‘텔 미 와이(Tell Me Why)’, 수란 ‘스틸 브리스(Still Breathe)’ 등을 작곡하며 음악적 실력을 키웠다. 또 KBS2 ‘맨몸의 소방관’ OST의 첫 주자로 참여, ‘이제는 웃어줘’를 가창한 바 있다.

기련은 데뷔곡 발표에 이어 오는 10일 오후 8시 홍대 네스트나다에서 라이브 무대를 갖고 ‘이제와서 뭘’을 포함한 자작곡과 커버곡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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