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 혼자 산다' )
'나 혼자 산다' 헨리의 마법의 구두가 공개됐다.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11일 네이버 TV에 "헨리의 슈퍼매직! 깔창 메이크스 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헨리는 시상식에 가기위해 메이크업 부터 시작해 패션까지 영화 '킹스맨' 콘셉트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박나래는 "킹스맨보다는 '나 홀로 집에' 케빈(멕컬린 컬킨)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한다.
이어 헨리 매니저는 무언가 양손 가득 들고 오고 이는 '킹스맨'을 더욱 완벽하게 만드는 깔창. 이에 헨리는 "노우. 이것 좀 편집해주세요"라고 말한다. 특히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그래서 발목까지 오는 신발을 신는 거야?"라며 지금도 깔창을 착용하고 있는 건 아닌지 헨리의 신발을 벗기기 시작한다.
헨리는 피했지만, 결국 공개된 깔창에 웃음을 유발하고, 전현무는 깔창 높이에 "그정도면 현기증 생긴다"라고 말한다. 박나래는 "고산병 걸려"라고 덧붙인다. 한혜진은 "무지외반증에 걸린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헨리는 "키큰 사람들도 깔창을 착용한다. 나도 키가 큰 편이죠?"라며 제작진에게 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