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쇼미더머니6' 7화(사진=Mnet)

'쇼미더머니6' 킬라그램, 해쉬스완이 팀 배틀 미션에서 주노플로, 우디고차일드를 압도했다.

11일 오후 11시부터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6' 7회에선 킬라그램, 해쉬스완이 지코-딘 팀으로, 주노플로, 우디고차일드가 도끼-박재범 팀으로 나서 팀 배틀을 진행했다.

주노플로는 이날 먼저 배틀 랩을 시작했다. 그는 "킬라그램, 어딜 또 낄라 그래? 해쉬브라운, 목소리만 들어도 지칠라 그래"라며 해쉬스완을 만화 캐릭터인 '스머프', 킬라그램을 '마인부우'에 각각 비교하며 공격했다.

하지만 이에 킬라그램은 "도박 팀, 이상하게 비어 보여 무대가"라며 자신의 랩으로 맞불을 놨고 우디고차일드를 지목하며 "야 네가 무슨 래퍼, 마이크로닷 슈퍼비 백댄서"라며 비아냥댔다.

킬라그램은 이어 해쉬스완을 비롯한 영비, 행주 등 팀원들과 "얘가 왜 떨어졌는지 알고 있는 사람 모두 Please stand up"이라며 손으로 상대 팀을 지칭하며 흥겨운 랩을 선보였고 주노플로, 우디고차일드, 자메즈, 네스가 포함된 지코-딘 팀을 압도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무대 후 결과 킬라그램, 해쉬스완이 속한 지코-딘 팀이 주노플로, 우디고차일드가 나선 도끼-박재범 팀을 꺾고 승리를 거뒀고 도끼-박재범 팀은 4명의 팀원 가운데 네스를 탈락자로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