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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측 “’MAMA’ 개최 날짜 장소 논의 중”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2016 MAMA' 공식 포스터(사진=CJ E&M)
▲'2016 MAMA' 공식 포스터(사진=CJ E&M)

올해 ‘MAMA’가 홍콩과 일본 두 국가에서 열린다는 보도에 대해 CJ E&M 측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CJ E&M 관계자는 17일 비즈엔터에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의 개최 날짜 및 지역을 논의 중에 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MAMA’가 당초 한국, 일본, 홍콩 세 국가에서 진행하도록 계획했으나 한국 공연은 무산되고 일본과 홍콩에서만 열리게 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CJ E&M 측 관계자는 “확인이 어려운 부분”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MAMA’는 CJ E&M이 주관하는 음악 시상식 행사다. 2009년 현재 명칭으로 이름을 바꾸고 이듬해인 2010년부터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개최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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