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배우 신동욱(사진=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배우 신동욱이 디지털 싱글 ‘수고했어’의 음원 수익을 1년간 모아 전액 기부한다.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신동욱은 17일 정오 발매한 신곡 ‘수고했어’로 발생가는 1년간의 음원 수익금을 모아 난치병 환우들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신동욱은 소속사를 통해 “음원 발매의 이유도 작은 위로가 목적이었기에 수익이 생기면 그 역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보탬이 되는데 쓰고 싶다”고 기부를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수고했어’는 신동욱과 프로듀싱팀 동네청년이 함께 진행한 희망 프로젝트 음반의 일환으로 발매됐으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작은 위로와 격려, 용기를 선물하기 위해 만들어진 곡이다.

서정적인 기타 선율에 신동욱 특유의 중저음이 돋보이며, 따뜻한 가사와 잔잔한 멜로디로 깊은 위로를 전한다.

한편 신동욱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