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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2차 고소인, 9월 5일 항소심 첫 공판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JYJ 박유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JYJ 박유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그룹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가 무고 및 명예훼손으로 불구속 기소된 송 모 씨가 9월 다시 한 번 법정에 선다.

비즈엔터 취재 결과 송 씨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 기일이 9월 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다.

송 씨는 2015년 12월, 당시 근무 중이던 유흥주점 화장실에서 박유천과 상호 교감 하에 성관계를 맺은 뒤 성폭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이듬해 6월 접수해 무고한 혐의와 해당 사건과 관련해 두 차례에 걸쳐 언론 인터뷰를 진행, 출판물에 의한 명예 훼손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달 초 열린 1심 선고 기일에서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 만으로는 송 씨가 허위 사실을 신고하거나 허위 사실로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무죄 판결을 내린 바 있다.

그러나 검찰 측은 선고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고 2심 공판으로 이어지게 됐다.

검찰과 송 씨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2심 재판부가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박유천은 25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으며 9월 공개 연인 황하나 씨와 결혼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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