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워너원(사진=MBC '쇼! 음악중심')
보이그룹 워너원이 음악 방송 트로피 사냥을 시작했다.
워너원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그룹 엑소, 블랙핑크를 꺾고 8월 셋째 주 1위를 차지했다. 음원/음반 점수 및 시청자 사전 투표, 문자 투표 등에서 모두 우월한 성적을 거뒀다.
마이크를 잡은 윤지성은 “항상 우리를 아껴주시는 YMC 감사하다. 우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스태프들과 좋은 곡 써주신 작곡가님, 열한 명의 부모님에게 감사하다”면서 “마지막으로 워너블, 트로피는 우리가 받지만 상은 워너블 것이라고 생각하고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다니엘은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줄 몰랐다. 감사드린다. 워너블 덕분에 이런 상도 타는 것 같다. 더 좋은 음악, 좋은 부대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워너원은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에 이어 네 번째 트로피를 손에 넣게 됐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위너, NCT드림, 워너원, 여자친구, 보이프렌드, 소나무, 스누퍼, CLC, 구구단 오구오구, 크나큰, 엔플라잉, 위키미키, 더 이스트라이트, 핫샷, BP라니아, 천단비가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