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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부군상, 오늘(23일) 발인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송선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송선미(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송선미 남편 고 모 씨에 대한 발인이 23일 진행된다.

이날 오전 서울 성모병원에서 고 씨에 대한 발인식이 엄수된다. 송선미를 비롯한 일가 친척이 현장에 자리해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한다.

고인 고 모 씨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의 한 변호사 사무실에서 20대 남성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경찰은 A씨를 긴급 체포하고 사건의 진상을 조사 중이다.

A씨는 고 씨의 상속 소송에 도움을 준 조건으로 금품 제공을 약속 받았으나 고 씨가 1000여 만원만 건네자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송선미 소속사 측은 22일 “사건이 유산 상속 분쟁으로 벌어진 것이 아니며 고 씨와 A 씨 사이에 금품 제공 약속도 없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송선미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 고 씨와 만나 1년 간 교제한 끝에 2006년 고 씨와 결혼했다. 결혼 9년 만인 2015년 4월 딸을 낳았다.

한편 송선미는 현재 MBC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 중이다. 제작진은 송선미의 추후 촬영 일정에 대해 추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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