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1 '아침마당')
'아침마당'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결혼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코너 '고민상담소'에는 에바-이경구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바는 결혼 생활을 하면서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며 "최근에는 혼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처음에는 남편과 함께 하고 싶었지만, 많이 바쁘고 하다보니 혼자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남편 이경구는 "아이를 일주일 정도 봐줄수 있다"라며 "아내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외국어도 잘하니까 외국가서 친구들도 만나고 했으면 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