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영화 ‘다크나이트’ 스틸컷)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를 레전드로 만들었던 주요 캐릭터 중 하나인 조커의 솔로 무비가 제작된다.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 현지 언론은 22일(현지시간) 워너브러더스와 DC가 배트맨 유니버스의 스핀오프 작품으로 악당 조커의 기원을 다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작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맡으며, 영화 ‘행오버’의 토드 필립스, ‘8마일’의 스콧 실버가 함께 각본을 쓸 예정이다. 이 중 토드 필립스는 직접 연출도 한다.
초기 기획 단계인 상황이라 어떤 배우가 조커로 분할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태지만, 여태 관객들이 봐 왔던 조커보다는 젊은 인물이 맡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