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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블랙핑크 지수 “배고프면 예민해져”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수요미식회' 지수(사진=tvN)
▲'수요미식회' 지수(사진=tvN)

'수요미식회' 블랙핑크 지수가 "배고프면 예민해진다"며 자신의 식성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132회는 오징어를 주제로 꾸며진 가운데 블랙핑크 지수, 배우 김승수, 가수 이지혜가 출연해 얘기를 나눴다.

블랙핑크 지수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의 식성에 대해 자랑하며 "배고프면 예민하고 그래서 촬영장에 항상 먹을 거리가 많다. 방금 전에도 먹다가 녹화 들어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수는 이어 "저는 되게 많은 음식을 잘 먹는 것 같은데 팬들이 볼 때는 과자나 초코만 좋아하는 줄 안다"고 팬들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이를 듣던 '수요미식회' MC 전현무는 "저는 초코우유 끊었다. 이젠 바나나우유를 먹는다"고 자신의 취향을 말해 웃음을 이어갔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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