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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처음이지?' 다니엘, "술을 배운다는 말이 생소했다"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다니엘이 자신의 주량을 밝혔다.

24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독일 다니엘이 친구들에게 소주 소개에 나섰다.

이날 다니엘은 독일 친구들과 한국의 전통 술 '소주'를 마시러 나섰다. 그는 친구들에게 "여기서는 주량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볼 때가 있다. 그럼 소주로 측정을 해서 말을 해야 된다. 난 소주 반병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김준현은 다니엘에게 "독일에서는 주량을 물어보지 않냐"라고 물었다. 다니엘은 "생소한 질문이다. 그냥 적게 먹거나 많이 먹거나 둘 중 하나"라면서 "그런데 한국에서 제일 어려웠던 질문 중 하나가 '술을 배운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우리나라도 주량을 따지지 않는다. 한국에서 술을 배운다는 건 두 손으로 따르고 받고, 주도를 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술집으로 들어간 다니엘은 국적이 브라질인 외국인과 대화를 나눴다. 이때 이 둘은 한국어로 대화를 나눈 것. 독일 친구들은 다니엘과 브라질 외국인과의 한국어로 대화하는 모습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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