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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오늘(25일) 소집해제… 심경 밝힐까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JYJ 박유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JYJ 박유천(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JYJ 박유천이 사회로 돌아온다.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인 박유천은 25일 근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한다. 예정된 날짜는 26일이지만 이날이 토요일로 근무가 없어 하루 앞선 25일 대체 복무를 종료하게 된다.

박유천의 군 대체 복무는 순탄하지 않았다. 지난해 6월 네 명의 여성으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검찰 조사에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대중의 시선은 아직 곱지 못하다.

올해 4월에는 남양유업 창업주 손녀인 황하나 씨와 결혼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황 씨의 SNS는 즉각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에 부담을 털어놓으며 계정을 폐쇄하기도 했지만 최근 새로운 계정을 오픈한 것으로 전해진다.

긴 시간 침묵을 지키던 박유천은 결혼과 소집해제를 앞두고 지난달 SNS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한 바 있지만, 당시 황 씨와 노래방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진정성을 의심받았다. 이후 사과문을 비롯한 SNS 글은 모두 삭제됐다.

소집해제 자리에서 공식적인 행사는 마련되지 않지만 취재진과 팬들에게 간단한 소감을 남길 전망이다.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냈던 만큼, 박유천이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9월 황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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