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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오우삼 감독 ‘맨헌트’로 베니스영화제 간다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풍경소리 제공)
(사진=풍경소리 제공)

배우 하지원이 오우삼 감독의 영화 ‘맨헌트’를 들고 베니스영화제에 참석한다.

‘맨헌트’는 홍콩 느와르의 대부 오우삼 감독의 신작으로, 올 9월 열리는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연달아 공식 초청 받았다. 하지원은 영화 속 킬러로 출연한다.

하지원은 변장과 잠입, 대담한 액션으로 다양한 변신과 고난도 액션을 보여 줄 예정이다.

하지원은 최근 중국에서 열린 ‘맨헌트’의 제작발표회 당시 “어릴 때부터 홍콩 느와르 영화를 보고 배우의 꿈을 키웠고 꿈에 그리던 오우삼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게 되어 꿈만 같다”며 출연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하지원은 오우삼 감독과 함께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공식기자회견과 레드카펫 일정을 소화한다. 하지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드라마 촬영 일정 때문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맨헌트’는 한국, 중국, 일본, 홍콩, 대만이 참여한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그레이트 월’의 장한위,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의 후쿠야마 마사하루, ‘곡성’의 쿠니무라 준 등이 출연한다. 국내 개봉은 올 12월로 예정돼 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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