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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싸이더스 떠난다 “앞날 응원” (공식입장)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김소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소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배우 김소현이 소속사 싸이더스HQ를 떠난다.

싸이더스HQ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알리면서 “김소현의 뜻을 존중하기로 했으며, 아름다운 배우로 성장할 김소현의 앞날을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소현은 7월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그러나 출연 중이던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촬영 일정 등이 남아 있어 거취와 관련한 논의를 작품 종영 이후로 미뤘다.

두 달 여 간의 고민 끝에 양 측은 이별을 택했다. 김소현은 새 소속사 물색 또는 1인 기획사 설립을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김소현은 2008년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하고 대학 진학을 논의 중이다.

다음은 싸이더스HQ 공식입장 전문이다.

김소현 씨 계약 만료 관련 공식 입장에 대한 내용입니다.

당사는 지난 7년 동안 함께 해온 배우 김소현 씨와의 오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 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김소현 씨와 동행한 당사는 김소현 씨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아름다운 배우로 성장할 김소현 씨의 앞날을 응원할 것입니다.

김소현 씨를 아낌없이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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