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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감독 데뷔, 남편 장준환 도움…‘1987’ 촬영 때 보은”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영화사 연두 제공)
(사진=영화사 연두 제공)

배우 문소리가 감독 데뷔작 ‘여배우는 오늘도’에서 남편 장준환 감독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소리는 5일 비즈엔터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에 남편 장준환 감독을 출연시켰다고 언급했다.

그는 “남편이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었을 때 출연해서 마냥 부끄러워 하더라”며 “장준환 감독 신작 ‘1987’에서 도움 받은 것을 갚아 줬다. 영화 속 대규모 시위 장면에서 300~400명 정도 되는 엑스트라들의 연기 지도를 맡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 큰 현장에서 감독이 한 명 한 명 설명하기 힘들지 않나. 마스크 쓰고 배우도 했다. 언론 노조 언니 느낌으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물론 못 찾으시겠지만 목소리는 들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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