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라디오쇼' 박명수, "이혼해 라는 말을 자주 하면 안되는 이유"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라디오쇼' 개그맨 박명수가 말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한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10월 2일 연휴에 쉬지 않겠다는 사장님 때문에 회사를 그만 둘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부부 간에도 '이혼해'라는 말을 장난처럼 하지 않나. 저는 장난으로라도 그런 말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를 그만둔다는 말도 자꾸 입 밖으로 꺼내면 그게 진짜가 될 수 있다. 말 한 마디가 중요하다. 안 그러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명수는 여러 가지 사정이 아니라 딱 한가지 사연으로 정규 방송 진행이 어려울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정규 코너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전국언론노조 KBS본부 총파업의 여파로 보인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