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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2차 고소인 측 “21일 선고 이후 기자회견 예정”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박유천(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박유천(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JYJ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가 무고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송 모 씨 변호인이 기자회견을 연다.

송 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이은의 변호사 측은 6일 비즈엔터에 “21일 2심 선고 이후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은의 변호사 측은 이번 기자 회견을 통해 송 씨 사건에 대해서 세간에 잘못 알려진 부분과 향후 대응에 대해 소명할 계획이다.

앞서 송 씨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근무하던 유흥주점에 손님으로 방문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고소장을 올해 6월 접수한 바 있다.

검찰은 박유천에게 불기소 처분을 내렸으며 송 씨는 ‘상호 교감 하에 성관계를 맺은 뒤 허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면서 무고죄로 불구속 기소했다.

7월 열린 1심 선고 기일에서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송 씨가 허위 사실을 신고하거나 허위사실로 명예훼손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 이는 공소사실 범죄 증명이 없는 경우”라고 설명하며 무죄를 선고했으나, 이후 검찰이 항소를 제기해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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