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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듀오 “‘쇼미더머니6’ 꿈 꿔…건강한 압박감 있었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사진=아메바컬쳐)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사진=아메바컬쳐)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가 ‘쇼미더머니6’를 마친 소감을 털어놨다.

다이나믹듀오는 8일 오후 서울 합정 신한류플러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쇼미더머니6’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했다”면서 “건강한 압박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개코는 “5개월 정도 프로그램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됐다. 그 동안 빠른 속도로 음악과 무대를 만들었다. 우리 음반도 이런 속도로 만든 적이 없었는데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얼마나 쇼에 집중을 해야 좋은 음악이 나올 수 있는지 배우게 된 좋은 경험이었다. 수많은 베테랑 프로듀서, 래퍼들과 함께 하는 랩 페어 같은 공간이었다. 즐거웠다”면서 “팀워크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새롭게 느끼게 된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최자는 “하는 동안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지쳐 있었다. 끝나면 후련하겠다고 생각했는데, 끝나고 나니 휴식을 즐긴다는 느낌보다 뭔가를 해야 하는데 안 하고 있는 듯한 불안감이 있다”고 털어놨다.

개코는 맞장구를 치면서 “꿈을 꿨는데 꿈에서 (김)진표 형이 다음 미션을 줬다. 건강한 압박감이 있었다. 아직도 여운이 남는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나믹듀오는 1일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6’에 처음으로 프로듀서로 출연해 활약했다. 아울러 현직 가수이자 음악 레이블 아메바컬쳐 수장으로 활발한 활동과 동시에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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