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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자들’, 여전히 강하다…박스오피스 10위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영화 ‘공범자들’이 롱런하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8일 ‘공범자들’은 전국 159개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수 3,259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2만 6409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10위다.

‘공범자들’은 MBC 해직PD 최승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이명박·박근혜 정권 10년 동안의 공영방송에 대해 다루고 있다. 지난달 17일 개봉, 벌써 한 달 째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면서 관객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최근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와 MBC 본부가 총 파업에 돌입하면서 영화 또한 다시 한 번 주목 받았다. MBC ‘무한도전’을 연출하는 김태호 PD는 9일 결방 소식을 전하면서 “‘무한도전’이 멈춘 이유는 영화 ‘공범자들’을 보면 잘 알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배우 설경구, 김남길, 설현 주연의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차지했으며, 2위와 3위에는 각각 영화 ‘그것’과 ‘킬러의 보디가드’가 이름을 올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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