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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곤' 김주혁 팀 떠날까…충격 엔딩에 안방 들썩 "시즌제 가자"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사진=tvN '아르곤' 캡처)
(사진=tvN '아르곤' 캡처)

'아르곤' 팀이 최대 위기를 맞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아르곤'(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연출 이윤정) 6회에서는 팀을 옮기고 싶다고 말하는 김백진(김주혁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뉴스9' 앵커가 되고자 경쟁하던 김백진과 유명호(이승준 분) 모두가 낙방했다. 김백진은 안정주의 취재를 원하는 후배들을 다그쳤고, 이연화(천우희 분)에게는 발로 뛰어 팩트를 가져오라고 지시하는 등 엄격한 선배 모습을 보였다. 따뜻한 조언 또한 잊지 않았다.

하지만 위기는 또 다시 찾아왔다. 키즈 카페에 이어 유아 사망 사건 취재를 시작한 신철(박원상 분)이 분유가 원인인 것 같다는 제보를 받은 것. 이후 수소문 끝에 제보자를 만난 신철은 해당 영상과 증언을 얻어 뉴스로 보도했다. 이는 '아르곤'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다시 '아르곤'이 궤도에 오르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제보자가 신철에게 보고서가 조작됐음을 알린 뒤 자살하며 다시금 긴장감이 조성됐다. 그와 동시에 김백진은 보도본부장을 찾아 팀을 옮겨달라고 요구를 해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에 시청자들은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수의 시청자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현실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더 아프고 답답하다. 진실이 돈과 권력 앞에 묻혀버리게 될까", "이렇게 좋은 드라마가 다음주에 끝난다니 아쉽다", "재밌게 잘 보고 있는데 벌써 끝난다니 아쉽다. 시즌제로 가자"는 등 긍정적인 시청 평을 남겼다.

한편, '아르곤'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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