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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위너와 친해져…눈 여겨 보는 후배? 싸이”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젝스키스(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젝스키스(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젝스키스가 음반 작업 비화를 전했다.

젝스키스는 21일 오후 서울 청담 CGV에서 열린 다섯 번째 정규음반 ‘어나더 라잇(ANOTHER LIGHT)’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속사 후배 그룹과 호흡을 맞춘 후기를 전했다.

앞서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젝스키스는 새 음반을 통해 소속사 식구 타블로, 위너 등 후배 가수들과 함께 음악 작업을 하며 새로운 음악성을 찾았다.

은지원은 “(후배 가수들 모두) 전문 프로듀서들이기 때문에, 또한 우리가 해왔던 음악을 들었던 친구들이기 때문에 호흡을 맞추는 데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면서 “젊은 취향의 곡도 잘 쓰는 프로듀서들이다 보니까 요즘 감성과 우리 감성을 잘 융화될 수 있는 지점을 찾아줬다”고 전했다.

그는 후배들과 많이 친해졌냐는 질문에 “우리를 많이 어려워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위너와는 이번 작업을 통해 많이 친해졌다. 살갑게 잘 다가오는 스타일이더라”고 귀띔했다.

눈 여겨 보는 후배는 가수 싸이라고. 활동 17년 차 가수를 ‘후배’로 언급하고 귀여워하는 발언에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은지원은 “음악도 잘 만들고 공연도 잘 한다. 아끼는 후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젝스키스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리메이크 음반 및 싱글 발매, 단독 콘서트 개최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쳤다.

‘어나더 라잇’은 무려 18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음반으로 더블 타이틀곡 ‘특별해(SOMETHING SPECIAL)’과 ‘웃어줘’를 비롯해 총 9개 트랙이 수록돼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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