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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수’ 닭발, 5연속 우승 실패…‘세글자’ 부른 엠투엠 정환이었다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수상한가수' 닭발 엠투엠 정환(사진=tvN)
▲'수상한가수' 닭발 엠투엠 정환(사진=tvN)

'수상한 가수' 닭발의 정체는 엠투엠 정환이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 11회에서는 '닭발'이 '숯불'에 패해 5연속 우승에 실패했고 '세글자'라는 곡으로 유명한 엠투엠 정환이었음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닭발은 여성 가수 숯불에 패한 후 5연속 우승이 좌절됐다. 이에 복제가수였던 홍석천은 "수원에서 아주 조그마한 닭발집을 운영 중"이라며 닭발의 정체를 공개했고 엠투엠 정환이었다.

정환은 '수상한 가수' 무대 앞으로 등장해 "본업은 닭발집, 그 다음은 음악으로 살아가고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음악 활동을 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회사, 운 다른 것에서 찾다가 마지막 결론은 제 자신이 문제라고 생각했다. 내가 저들 같은 목소리를 가지지 못해서 이 위치에 머물러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환은 "'수상한 가수'를 하면서 나도 내 목소리로 노래를 하면 사람들이 많이 알아주는구나 생각했다"며 김범수의 곡 '지나간다'를 마지막 무대 노래로 선곡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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