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세카이노 오와리 '레인' (사진=소니뮤직)
세카이노 오와리는 이달 15일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레인(RAIN)’을 공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일렉트로니카 트랙 ‘점성가(スターゲイザー, Stargazer)’, DJ 자우즈 리믹스 버전의 ‘SOS’ 등 총 3곡이 실렸다.
‘레인’은 기승전결이 뚜렷한 팝 발라드 장르의 노래로, 7월 일본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메아리와 마녀의 꽃’ 주제가다. 사잔 올스타즈, 미스터 칠드런 등의 프로듀서 코바야시 타케시가 편곡에 참여했다.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감상·구입할 수 있다.
한편 세카이노 오와리는 ‘세상의 끝’이라는 의미를 가진 팀으로, 메이저 데뷔 3개월 만에 이론 부도칸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등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지난해 ‘지산 밸리록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공연과 올해 초 내한 공연 등을 통해 한국 관객들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