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FNC엔터테인먼트, 글로벌에이치미디어)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걸그룹 라붐 율희와의 열애를 인정해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2일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민환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가요계 후배로 만난 율희와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더라"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최민환은 율희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율희가 직접 올린 SNS 게시물이 발단. 율희는 지난 21일 오전 자신의 SNS에 민환과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우리의 생이별 10분 전. 보내기 싫다고 꼼지락 꼼지락, 눈물 날 뻔했다고 유유. 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 트이는구만"라는 글도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은 곧바로 삭제되었으나 팬들이 캡처한 이미지가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됐고 이후 두 사람이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akwjnc"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잘 사겨", qkjquc*** "비공개 계정에 올릴 걸 잘못올린게 발단이네", qjburh*** "인정했으니, 잘 만나시길", ajnctttt*** "젊은 나이에 사귀는데, 응원을 못해 줄 망정 비난은 하지 맙시다", qjvvi*** "쿨하게 만나서 결혼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