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SBS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당신이 잠든 사이에’ 첫 방송부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27일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가 첫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남홍주(배수지 분)와 정재찬(이종석 분)의 꿈으로 얽힌 모습이 그려졌다. 남홍주는 엄마가 사고로 죽는 꿈을 꿨고 큰 충격에 머리카락을 잘랐다. 엄마의 사망 소식을 부정하고 싶었기 때문.
정재찬도 남홍주 꿈을 꾸었다. 눈이 오는 발렌타인데이 때 이유범(이상엽 분)과 남홍주가 교통사고 나는 내용이었다. 사고로 한 사람이 죽었다. 이 일로 운전자였던 이유범은 남홍주에게 사고를 뒤집어 씌웠다. 특히 정재찬 꿈에서도 남홍주의 엄마가 죽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정재찬은 꿈에서 본 것이 현실에서 일어나자, 일부러 다른 교통사고를 유도했다.
첫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 "볼 드라마가 없었는데 생겼다 흥해라", wnca*** "연출이 정말 멋졌음", wldbsnl*** "정말 재밌네, 꼭 챙겨봐야겟다", s**** "재밌고 이종석 연기야 멋지고. 수지 지난번 보다는 나아진 듯. 화이팅", 밍기** "와 진짜 수지도 연기 너무 잘하고 너무 재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