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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d BIFF] 장동건 문소리 김래원, 관객 만난다…오늘(13일) 본격 항해 시작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장동건, 문소리, 김래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장동건, 문소리, 김래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부산국제영화제의 일정이 오늘(13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의 기자회견 및 오픈토크, 무대인사 등의 행사가 13일을 기점으로 막을 올린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진행되는 부산 해운대구를 중심으로 영화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 무대인사 및 미디어 행사들이 빼곡하다.

먼저 레드카펫에서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밝힌 문소리가 관객들과 만난다. 문소리는 이날 오후 3시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일본배우 나카야마 미호와 함께 '여배우, 여배우를 만나다'는 주제로 대담을 갖는다.

오후 5시 10분에는 동일 장소에서 장동건의 오픈토크가 진행된다.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 하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의 첫 주자로 나서게 된 것. 장동건에 이어 14일은 이제훈, 15일은 개막작 '유리정원' 팀이 오픈토크 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다양한 야외무대인사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날 오후 1시 30분에는 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의 배우 스기사키 하나, 오후 2시에는 '메소드'에 출연한 배우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 오후 4시에는 '여교사'의 유인영 이원근, 오후 4시 30분에는 '소공녀'의 이솜 안재홍, 오후 6시 10분에는 '살아남은 아이'의 신동석 감독과 배우 최무성 김여진 성유빈 등이 무대인사를 갖는다.

12일 개봉한 '희생부활자'의 주역, 김래원 김해숙과 곽경택 감독 또한 이날 부산에서 관객들과 마주한다.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희생부활자' 무대인사를 갖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전망이다.

프랑스 배우 장 피에르 레오의 팬이라면 이날 진행되는 아주담담 행사를 주목할 만 하다. 장 피에르 레오는 이날 오후 9시 32분부터 해운대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 '누벨바그와 나'라는 주제로 대담을 가질 예정이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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