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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야구 중계로 ‘병원선’ 30분 지연 편성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드라마 '병원선' 포스터(사진=MBC)
▲드라마 '병원선' 포스터(사진=MBC)

드라마 ‘병원선’이 30분 늦게 시청자들을 만난다.

MBC는 18일 오후 6시 20분부터 2017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과 NC의 경기를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이에 따라 ‘생방송 오늘 저녁’은 평소보다 이른 오후 5시 35분에 방송되며, MBC ‘뉴스데스크’는 오후 10시에 편성됐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영되던 ‘병원선’은 30분 늦은 오후 10시 30분 안방극장을 찾는다. ‘라디오스타 스페셜’은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중계 방송이 길어져도 드라마 결방은 없다는 입장이다. MBC 관계자는 “야구가 늦게 끝나더라도 결방 없이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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