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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소속사 RBW, 한국공항공사 업무협약…영상 콘텐츠 제작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사진=RBW)
▲(사진=RBW)

RBW가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지역공항 활성화를 위한 영상 제작에 나선다.

19일 RBW는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영상 콘텐츠 제작, 유통 대행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최근 기술 협의를 마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공항공사가 지방공항에 베트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중국인 방한 관광수요 감소로 지방공항 국제선 타격이 장기화됨에 따라 지방공항 신규수요 발굴을 위해 계획한 것. 베트남 연예계 대표 커플인 가수 동니와 스타 CEO 웅카우탕이 출연해 청주 및 대구국제공항과 공항 배후 관광지를 여행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예능형 콘텐츠다.

RBW 김진우 대표는 "베트남 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RBW가 축적해온 현지 사업 진행 노하우 및 콘텐츠 제작 기술을 활용하여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베트남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특히 베트남에서 800만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연예계 대표 셀럽의 출연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젊은 층을 대상으로 파급력 높은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영상은 오는 12월 베트남 국영방송사 VTV에 정규편성되며, 네이버 V앱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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