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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홍수현, 낚시 성공 "너무 신비롭고 더 큰 걸 잡고 싶어"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채널A '도시 어부')
(▲채널A '도시 어부')

'도시어부' 홍수현이 낚시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는 배우 홍수현이 출연해 이경규, 이덕화, 마이크로 닷과 함께 생애 첫 바다 낚시를 경험했다.

이날 홍수현은 기다림 끝에 조기를 낚았다. 홍수현의 낚시 성공에 이경규는 "들고 있어봐 사진찍게"라고 기념사진을 찍어줬다. 홍수현은 "신비로워요. 생선이 너무 신비롭고 더 큰 걸 잡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홍수현은 아직 한 마리도 낚지 못한 이경규에게 "왕포랑 안 맞는 것 같아요"라고 말을 건넸고 그 말에 이경규는 "누가"라고 버럭댔다. 홍수현의 낚시대에 또 한 번 입질이 왔다. 긴장한 홍수현은 "엄청 무거운대요"라고 기대했다. 홍수현이 낚은 고기는 삼치였다. 마이크로닷도 "홍수현 누나가 처음부터 다 했다"라고 놀라워했다. 홍수현도 "방송 보면서 왜 선배님들이 말씀이 없는지 알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홍수현은 조기, 민어를 포함에 2시간 동안 세 마리를 낚으며 손맛을 제대로 봤다. 그 광경에 이덕화는 "이경규보다 낫다"라고 말하며 칭찬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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