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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이어티 게임2’ 장동민, "나도 이제 버겁다"

[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소사이어티게임2')
(▲tvN '소사이어티게임2')

‘소사이어티 게임2’ 장동민과 학진이 대립했다.

20일 방송된 tvN ‘소사이어티 게임2’에서는 높동의 고우리 탈락 이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장동민은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가 너무 강압적으로, 스파르타로 시킨 게 아닌가 싶더라. 나는 지는 것도 싫어하고 예민한 성격이다. 그래서 조금 더 스파르타식으로 하는 것 같다”며 “이제는 나도 버겁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떨 때는 짜증도 나고 화도 난다. 이제 소수가 남았으니까 나도 내 역량을 100% 발휘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그러니 이제 서로 배려하면서 해야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학진은 “파이널 갈 멤버가 정해진 것 같다. 그런데 인영 누나와 나는 서브가 아니다. 왜 게임을 계속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파이널 빼고는 집에 빨리 보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받아쳤다.

김회길은 “파이널 우승이 팀의 우승이다. 파이널 멤버를 미리 정하자는 것은 아니다. 나머지를 배척하고 순차적으로 탈락시키자는 것도 아니다. 선의의 경쟁을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회길의 말을 자른 학진은 “인영 누나도 나와 같이 스트레스 받고 있다. 이제는 그냥 블랙리스트 쓰고 나가고 싶다”고 발끈했다. 장동민은 “승리를 해야 달콤한 열매를 맛 볼 수 있다. 승리가 목적인 사람도 있다. 그들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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