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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나, 이세창과 결혼 하루 전까지 드레스 수작업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이세창(왼쪽) 정하나 부부(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더써드마인드스튜디오)
▲이세창(왼쪽) 정하나 부부(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더써드마인드스튜디오)

배우 이세창과 결혼한 에어리얼리스트 정하나가 결혼식 후일담을 전했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5일 오후 서울 강남에 위치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예식은 정하나의 직업을 고려해 공연 형태로 진행됐으며, 언론에도 결혼식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정하나는 이날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손수 작업한 공연 의상을 공개했다. ‘몽환의 숲’이라 이름 붙인 이 의상은 푸른색과 흰색이 어우러져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하나는 “밤새 한 알 한 알 보석 박고 있는 중”이라고 작업기를 전하더니 의상이 완성된 후 “드디어 잘 수 있다. 3시간이나 잘 수 있다”고 알려 웃음을 안겼다.

그는 예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3시간 자는 것이 익숙하다. 피곤한 것이 일상”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컨디션은 괜찮다”고 후일담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정하나와 이세창은 올해 5월 교제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당시 이세창은 자신이 제작한 연극 ‘둥지’ 무대에서 정하나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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