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슈퍼주니어(사진=SM엔터테인먼트 SJ레이블)

슈퍼주니어의 새 앨범이 2년 만에 공개되면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6일 슈퍼주니어는 멜론, 벅스, 지니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8집 앨범 'PLAY'(플레이)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동시에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 SMTOWN 채널에서 타이틀 곡 'Black Suit'(블랙수트) 뮤직비디오를 오픈한다. 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왔던 슈퍼주니어가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인 만큼 그 성적에 관심이 기울여지고 있다.

슈퍼주니어 측은 "이번 앨범에는 여유로우면서도 세련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타이틀 곡 'Black Suit'를 비롯해, 선공개 발라드 곡 '비처럼 가지 마요', 통통 튀는 붐업 디스코 트랙 'Spin Up!'(스핀 업),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가사로 담은 'I do'(아이 두) 등을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어 슈퍼주니어의 다채로운 음악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앨범 발표와 함께 팬미팅 '슈주랑 엘프랑 다시 PLAY'를 시작으로 방송, 콘서트 등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슈주랑 엘프랑 다시 PLAY'는 네이버 'V LIVE 를 통해 전 세계 팬들에게 생중계돼 직접 호흡할 예정이다.

다만 방송 활동에는 앞서 반려견으로 논란의 주인공이 된 최시원은 함께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