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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 “최시원 사건, 멤버 모두 안타깝게 생각”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슈퍼주니어(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슈퍼주니어(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멤버 최시원 사건을 언급했다.

이특은 6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컨테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슈퍼주니어의 여덟 번째 정규음반 ‘플레이(Play)’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멤버들 모두 시원이의 일에 대해서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근 반려견 논란에 휩싸인 멤버 시원이 불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특은 “고민이 많았다. 기자회견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회의를 많이 했다”고 말문을 열더니 “많은 분들도 아시다시피 시원이가 함께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됐다”고 알렸다.

그는 “시원, 동해 은혁이 군 전역 이후 정말 열심히 준비했던 음반인데 아쉽게 불참하게 됐다”면서 “멤버들도 이번 일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앞서 최시원의 가족이 기르던 프렌치 불독이 9월 이웃에 살던 유명 한식당 대표를 물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최시원과 그의 부친은 각각 사과문을 발표했고,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8집 방송 활동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

한편 ‘플레이’는 슈퍼주니어가 2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완전체 음반으로 타이틀곡 ‘블랙슈트(Black Suit)’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슈퍼주니어는 려욱 규현 강인 성민이 빠진 8인조 체제로 컴백하며 시원은 방송 활동에 불참한다.

슈퍼주니어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른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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