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생활의달인'(사진=SBS)
'생활의 달인'에서 공주 고추 짬뽕, 안동식 불고기, 홍천 숯불 닭갈비 달인들을 찾아갔다.
6일 오후 방송될 SBS '생활의 달인' 598회에서는 고추 짬뽕, 안동식 불고기, 뻥튀기, 홍천 숯불 닭갈비의 달인이 출연해 깊은 맛을 내는 비법을 전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될 한 공주의 중국집은 '전국 3대 짬뽕'으로 불릴 만큼 유명한 고추 짬뽕 맛집으로 70년 동안 단 한번도 주방에 외부인을 들인 적이 없었지만 이날 '생활의 달인'을 통해 맛의 비결을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안동에서 52년 동안 한우 불고기로 명성을 날린 불고기 가문의 안동식 불고기 역시 소개된다.
경력 65년의 뻥튀기 달인 김대원 씨의 인생 이야기도 공개된다. 그는 직접 뻥튀기 기계를 고안해냈을 뿐만 아니라 수십 년의 노하우로 뻥튀기에 적합한 재료를 찾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는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 인생을 닭갈비에 바친 경력 21년의 박영수, 정명선 달인이 출연한다. 이들은 두 차례 숙성으로 닭고기의 깊은 맛을 내고 참나무 향을 고기에 입히는 등 '홍천 숯불 닭갈비의 달인'이라 불릴만큼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추 짬뽕, 안동식 불고기, 홍천 닭갈비 등 여러 맛집이 소개될 '생활의 달인' 598회는 6일 오후 8시 55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