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EXID 하니 “솔지 합류한 음반, 뜻깊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EXID(사진=고아라 기자 iknow@)
▲EXID(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걸그룹 EXID 하니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하니는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EXID 네 번째 미니음반 ‘풀문(Full Mo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다섯 명의 목소리가 들어간 것은 오랜만”이라면서 “우리에게도 뜻 깊은 음반”이라고 말했다.

앞서 EXID는 멤버 솔지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임시로 4인조 활동을 해 왔다. 전작 ‘이클립스’에서는 솔지의 공백을 월식에 빗대 표현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근 컨디션을 회복한 솔지는 ‘풀문’ 녹음과 재킷 사진 촬영 등에 참여했다. 다만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방송 활동은 함께 하지 않는다.

이날 취재진 앞에 선 하니는 “멤버 다섯 명의 목소리가 다 들어간 게 오랜만이다. 우리에게도 뜻깊은 음반이 된 것 같다.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전하면서 “많이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풀문’은 지난해 말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솔지가 합류해 작업한 음반으로 타이틀곡 ‘덜덜덜’을 비롯해 총 여섯 곡이 수록돼 있다.

전작에서 솔지의 공백을 ‘월식’으로 표현했던 EXID는 완전함을 뜻하는 ‘풀문’을 통해 더욱 발전한 음악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다.

EXID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