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사진=JTBC '밤도깨비' 캡처)

정형돈이 사당동 김밥에 대한 추억을 회상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게스트인 타이거JK와 함께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임을 통해 해장국팀과 김밥팀으로 나뉜 '밤도깨비' 멤버들은 각자 나뉘어져 출발했다. 정형돈과 이홍기, 타이거JK로 구성된 김밥팀은 오픈시간이 가까워지자 먼저 길을 나섰고 타이거JK는 김밥보다 해장국이 더 좋다며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형돈은 김밥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형돈은 "개그맨 지망생 시절 여기 살았다. 하루에 쓸 수 있는 돈이 3천원 밖에 없었다"며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언급했다.

김밥집이 찾은 사당동 김밥은 사당동 유부 김밥이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곳이다.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했다. 각종 방송 등에 출연하는 등 맛을 인정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