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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구하라ㆍ성동일ㆍ백윤식, 102회 등장 예고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아는형님' 102회 캡처(사진=JTBC)
▲'아는형님' 102회 캡처(사진=JTBC)

'아는형님'에 구하라, 성동일, 백윤식이 등장한다.

18일 오후 방송될 JTBC '아는형님' 102회에서는 가수 구하라, 배우 성동일, 백윤식이 등장해 웃음을 전한다.

예고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하라네 하숙집'이라는 콘셉트로 꾸며져 구하라가 '아는 형님'의 일곱 명의 남자 가운데 미래의 남편을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성동일은 구하라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성동일은 이상민의 나이가 45살이라는 얘기를 듣고 "아직도 직장을 못 잡은거야?"라며 놀렸고 이수근에게는 "내 딸을 너에게 주느니 내 목을 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구하라의 발을 마사지해주며 그녀로부터 윙크를 유발했다. 이를 본 성동일은 "이게 확! 아무한테나 그냥"이라며 딸을 혼내는 아버지의 모습을 전했다.

백윤식은 촬영 중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너네들이 우리 하라한테 집적댄다던 애송이들이냐? 너네 다 피똥싼다"라고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해 웃음을 줬다.

구하라, 성동일, 백윤식이 출연하는 '아는형님' 102회는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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